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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1

4차 재난지원금…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오늘 받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이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신속 지급 대상자에게는 29일 오전 6시부터 안내문자 메시지가 발송됐으며, 지원금 신청은 누리집(버팀목자금플러스.kr)에서 할 수 있다. 29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30일은 짝수인 사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29∼30일은 낮 12시까지 신청한 경우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했을 때는 당일 밤 12시 안으로 지급된다. 자정까지 신청했을 때는 이튿날 오전 3시부터 지급된다. 31일 이후에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다음달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집합금지 .. 2021. 3. 29.
코로나19 신규 확진 505명…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 발생했다. 500명대 확진은 36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90명, 국외유입 사례는 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1명 많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1275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490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306명이 나왔다. 서울 126명, 경기 141명, 인천 39명이었다. 비수도권은 충북 38명, 강원 35명, 부산 33명, 대구 22명, 경남 19명, 대전·경북 각각 10명, 광주 5명, 전북 4명, 울산 3명, 충남·제주 각각 2명, 세종 1명 등 총 184명이다. 충북·강원·부산에서 3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189명이 발생했던 지난 1월29일 이후 최다 확진을.. 2021. 3. 27.
백신접종 후 '혈전' 이상반응 또 나와… 20대 남성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혈전이 나타난 두 번째 사례가 나왔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대 남성 한 명이 백신을 접종받은 후 혈전 이상반응으로 신고됐다. 이 남성이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 아직 밝히지지 않았으며, 방대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상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60대 여성은 호흡곤란 등 증상으로 지난 6일 사망했다. 이 여성은 요양병원 입소자로 기저질환을 안고 있었다. 이 여성에게서 혈전이 발견됐으나 방역당국은 혈전과 백신 접종과는 관련이 없다는 소견을 내놨다. 김중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서울의대 명예교수·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은.. 2021. 3. 18.
유노윤호 "스스로에게 화가 나"...방역수칙 위반 사과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오후 10시를 넘겨 음식점에 머물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노윤호는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죄송하다. 그동안 나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도 화가 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며 "좀 더 주의를.. 202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