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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2

NC V1 택진이 형이 만든 ‘집행검’ 린의지가 뽑았다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KBO 프로야구 첫 통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세리머니로는 '집행검'을 들어올리며 화제가 됐다. NC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4-2로 승리했다. 1승 2패로 뒤진 상황에 내리 3연승을 거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NC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의 순간 NC 선수들은 마운드 위에서 서로를 얼싸안으며 환호했다. 우승 확정 후 김택진 구단주는 선수들에게 특별한 아이템을 전달했다. 마운드로 검은 천으로 둘러싼 무언가가 다가왔다. 천을 거두자 NC 모회사인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 '집행검'이 실물로 등.. 2020. 11. 25.
류현진, 양키스 상대 첫 승... 시즌 5승·토론토 PS진출 확정 토론토 블루 제이스의 에이스이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올 시즌 사상 최고의 역투로 소속팀의 포스트시즌(PS) 출전 확정과 뉴욕 양키스전 통산 첫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류현진은 2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안타 5개, 볼넷 2개를 내줬지만, 대부분 2사 후에 허용해 실점 가능성을 크게 줄였다. 토론토 투수로는 올해 처음으로 7이닝을 던진 류현진은 투구수를 정확히 100개로 끊었고 삼진 4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4-0으로 앞선 8회 초, 승리 요건을 안고 앤서니 배스에게 임무를 넘겼다. 토론토가 양키스에 4-1로 승리해 류현진은 양키스전 통산..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