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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1

광주도 터졌다, TCS국제학교서 100명 확진 광주광역시에 있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 티시에스(TCS)국제학교 코로나19 확진자가 109명으로 늘었다. 27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자정을 기준으로 광주 티시에스 국제학교 확진자는 9명이 추가돼 모두 109명으로 늘었다. 앞서 시가 이 교육시설의 학생·교직원, 교회를 방문한 신자 등 1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조사에서 학생·교직원 등 1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확진자 109명의 거주지는 광주 55명, 다른 지역 5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 당국은 대전 아이엠선교회(IM·Intenational Mission) 소속인 광주 북구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광주에서 운영중인 같은 선교회 소속의 다른 국제학교 2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 2021. 1. 27.
거리두기 3단계 초읽기… 심리적 방역선 뚫고 첫 1000명대 진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000명 선까지 넘어섰다. 이어지는 급증세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고려하고 있다. 연이틀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최근의 코로나19 기세로 볼때 당분간 확산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인 감소는 있겠지만 최다 기록은 다시 깨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일부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 하루에 3,000명 이상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예상되는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에도 필요할 경우 3단계로 올린다는 방침하에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이번 주에도 1,000명 안팎의 확산세가 지속되거나 더 거세질 경우 3단계로 격상될 .. 2020. 12. 14.
‘미스터트롯’ 이찬원, 코로나19 확진…“모든 활동 중단”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이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뉴에라는 "이찬원 관계인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 관리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2020. 12. 3.
정총리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500명대"…접촉 자제 호소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지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하루 1,00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세계 여러나라가 겪는 대유행의 전철을 우리도 밟을 수 있는 중차대한 위기 국면”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 국내에서도 재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9명 늘어 누적 3만2,8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3명)과 비교하면 14명 줄었다. 지난 8일부터 20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을 .. 202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