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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폭로’ 에디터, 4년 전 아이린 언급 재조명 “장미같던 소녀”…진실공방ing 15년 차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가 연예인 갑질을 폭로한 가운데 4년 전 아이린을 언급한 게시물이 재조명된다.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내가 그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라며 한 연예인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 하단에 ‘#psycho #monster’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레드벨벳의 곡 ‘psycho’와 ‘monster’와 연관지어 해당 글의 연예인이 아이린일 것이라는 추측을 이어갔다. 한편 A씨의 폭로 후 4년 전 그가 작성한 아이린을 칭찬하는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삭제된 A씨가 작성한 4년 전 게시물에선 “수줍게 핀 작은 송이 장미같던 소녀. 마지막에 나눈 내 장난.. 2020. 10. 22.
독감백신 사망자 총 7명… '백신공포' 전국 확산 전국적으로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졌다. 21일 하루에만 4명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도 광명시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서울시민 1명과 고양시보건소에서 접종받은 1명 등 총 2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독감 예방접종 관련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사망자다. 앞서 이날 새벽 대구시 동구에 거주하는 남성(78)도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뒤 숨졌다. 독감 예방접종 관련 다섯 번째 사망자인 이 남성은 20일 정오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뒤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지만, 21일 0시5분쯤 사망했다. 질병청이 공급한 백신 맞고 사망자 발생 이 남성이 접종받은 백신은 질병.. 2020. 10. 21.
빅히트 주가 사흘 연속 하락해 18만원대···시총 '5조' 사라졌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장 셋째 날인 19일 20만원대 아래로 내려갔다. 사흘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이 5조원가량 증발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전날보다 5.74% 내린 1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시초가(27만원) 대비 4.44% 하락한 25만8000원으로 마감한 이후 사흘 연속 약세다. 현재 종가 기준으로 고점(35만1000원)보다 46.15% 하락한 상태다. 다만 주가는 아직 공모가(13만5000원) 대비 40.00% 높은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6조3969억원으로 줄어들며 코스피 기준 41위를 기록했다. 빅히트는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총이 최고 11조8800억원(27위)까지 늘었으나 삼일 만에 5조5338억원이 증발한 것.. 2020. 10. 19.
‘그것이 알고 싶다’ 故윤상엽, '귀신헬리콥터' 검색부터 아내 불륜남까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고 윤상엽 씨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대해 다뤘다. 고 윤상엽 씨의 죽음은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그의 아내가 제보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하지만 고 윤상엽 씨의 죽음 배후에 아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 윤상엽 씨는 수심 4m의 강원도 한 계곡에서 다이빙, 현장에서 숨지고 말았다. 이후 아내는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주지 않는다며 직접 방송사에 제보한 것. 하지만 6개월 뒤 아내는 피의자 신분으로 다른 관할 경찰서에서 보험사기와 살인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5년 이상 대기업 연구원이었던 윤상엽 씨는 급여 수준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생전 지인에게 3000원만 빌려달라고 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던 정황이 포착됐다. 휴.. 2020. 10. 18.
정찬성 “내게 절박하고 중요한 경기”…내일 오르테가와 격돌 '코리안좀비' 정찬성(33·코리안좀비MMA)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의 맞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찬성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오르테가와 격돌한다.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이 오르테가(2위)를 꺾을 경우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 매치에 도전할 수 있다. 정찬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KoreanZombie 코리안좀비'를 통해 오르테가전을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정찬성은 “나 아니면 아무도 못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하고 있다”며 “그만큼 나한테는 절박하고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할 것이고 어떤 경기보다 열심히 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할 테.. 2020. 10. 17.
사이버펑크 2077에 '포르쉐 911 터보' 등장 사이버펑크 2077에 '포르쉐 911 터보'가 등장 한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사이버펑크 2077의 공식 정보 공개 프로그램인 나이트 시티 와이어에서 스튜디오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된 '포르쉐 911 터보’가 사이버펑크 2077에 등장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포르쉐는 1974년에 처음 생산된 911 터보 모델이다. 게임 내에서 직접 운전이 가능한 특별 차량이다. 키아누 리브스가 페이셜 캡쳐를 진행하고 직접 연기한 캐릭터인 반항아 로커보이 조니 실버핸드와 연관됐다. 이 상징적인 차량은 여러 차량 아티스트들이 스케치, 사진, 측량 기법을 활용하는 등, 상당히 공들여 재현했다. 여기에 CD 프로젝트 레드의 컨셉을 반영, 각색해 1977년식 포르쉐의 클래식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재.. 2020. 10. 16.
미스코리아 장윤정 “3년 전 이혼…두 딸과 셋이 산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혼에 대해 털어놨다. 장윤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김영란·혜은이 등과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대화를 이어가던 도중 박원숙은 “다짜고짜 물어봐서 미안한데 혼자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셋이다. 두 딸과 셋이 산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그럼 우리 회원이냐?”고 이혼에 대해 우회적으로 질문했고, 장윤정은 “그렇다”고 인정하며 “혼자 된 지 3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장윤정이 “딸들과 정신없이 지내는 중”이라고 하자 박원숙은 “애 많이 썼다”고 위로를 건넸고, 장윤정은 “잊어버리고 아이들과 잘 살고 있다”고 부.. 2020. 10. 15.
‘아이폰12 출시’ 진격의 애플…삼성전자 5배 가치는 정당한가 베일벗은 아이폰12, 삼성이 수천만 대 더 팔아도 최고는 애플 애플 가치는 삼성전자 5배…고평가의 4가지 이유 ① 수익성 ② 안정성 ③ 제품 생태계 ④ 플랫폼 향후 애플 성장은 '플랫폼' 서비스(Services)가 주도할 것 ‘플랫폼’ 가지지 못한 삼성전자가 풀어야 할 숙제 iPhone 12가 출시됐다. 애플의 첫 5G 휴대폰이다. 이번 아이폰은 옆면이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이른바 '깻잎 통조림'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모델은 4개로 늘었고, 가격 폭은 넓어졌다. 5G 서비스의 최첨단인 만큼 한국 출시도 종전보다 빨라졌다.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애플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최근 주춤하던 애플 주가는 다시 크게 올라 한 주에 120달러를 돌파했다. 주식 시가총액은 2조 1,000억 달러 수준.. 2020. 10. 14.
로건 아내, 남편 퇴폐업소 방문 의혹에 심경글 "유산하라니…" 불법 퇴폐업소 방문 의혹에 휩싸인 ‘가짜사나이’ 교관 로건의 아내가 심경을 밝혔다. 13일 오전 유튜브 채널 ‘vlog브리아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로건 아내가 쓴 글이 게재됐다. 로건의 아내는 “저는 아직 무슨 일인지도 모르겠다”고 운을 떼며 “일단 댓글로부터 좋지 않은 말들이 쏟아지고 있기에 모든 댓글을 차단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유튜버 ‘정배우’는 로건과 정은주에 관한 성추문 제보를 14일 폭로하겠다고 예고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정배우는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를 다녔고 소라넷 초대남으로도 활동했다고 주장했다. 로건 아내는 “구설에 올라많은 분들이 불편하실 거라 생각한다. 저 역시 그렇다. 다만 아직 사실과 판결이 안 된 상태에서 저에게 댓글로 ‘유산 가져라’라는 등 발언은 도저히 참을.. 2020. 10. 13.
잇따른 택배 지연,고객도 노동자도 아우성인데 CJ대한통운 "상황 파악 중" CJ대한통운의 택배 지연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용자들이 분노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 택배가 천장 가까이 쌓인 CJ대한통운 물류창고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재진행형인 ‘택배 대란’에 대해 이용자들은 일단 사태를 파악하는 단초가 됐으나 회사 측의 늑장대처에는 더욱 분통을 터뜨리는 실정이다. A출판사 대표 전 모씨는 12일 미디어SR에 “택배가 늦어져 지난 11일로 예정했던 저자와의 행사를 결국 취소해야 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수령한 책이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 행사이기에 책이 배송되지 않아 행사도 진행할 수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더욱이 구매자로부터의 항의와 행사 취소로 인한 부담 등은 고스란히 출판사의 몫으로 남았다. 그는 “추석 이후에 물건을 받아간 지 오늘로 일주일째인데 아직도 (구매자들에..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