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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

감스트 “손흥민 병X새끼” 욕설 사과 BJ 감스트가 개인 채널 생방송 도중 손흥민 선수를 향해 욕설을 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감스트는 16일 아프리카TV로 진행한 개인 방송에서 지난 15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대 아스날 전에 출전한 손흥민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아 아번에 진짜 거짓말 안하고 손흥민 부상당한 거 왜이렇게 열 받냐. XX같은 XX"라고 말하며 네티즌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이후 감스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죄송합니다'라는 영상과 함께 사과했다. 감스트는 먼저 "손흥민 선수에게 욕을 한 것 자체가 잘못이다. 하늘을 손으로 가릴 수 없다. 불쌍한 척 하는게 아니다. 혼날 땐 크게 혼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마지막 생방 켰을 때도 손흥민 선수 걱정하고 했다"라고 .. 2021. 3. 17.
“아름답다, 손흥민 골”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MVP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8)이 리그 10호 골을 터뜨리며 5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넣어 토트넘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쪽을 파고들던 손흥민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반대편 골대를 향해 과감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왼쪽으로 몸을 날렸지만, 슈팅은 그가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휘어 들어갔다. 페널티아크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예리하게 감아 차 반대편 골대를 노리는 슈팅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시절부터 손흥민의 최.. 2020. 12. 7.
손흥민, 2골 1도움...토트넘, 맨유에 6-1 대승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28·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에 도움 1개 등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6-1 대승에 앞장섰다. 해리 케인, 에리크 라멜라와 함께 최전방을 지킨 손흥민은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후 교체됐다. 그라운드에 돌아온 손흥민은 부상을 완전하게 털어낸 듯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토트넘은 이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겨 승점 7(2승 1무 1패)을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29분 앙토니 마르시알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입고 뛴 가운데 2011년 10월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처음으로 5골 차 대패를 .. 202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