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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공습…서울·경기 `매우 나쁨`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밤 늦게 물러가면서 한 주가 시작되는 8일에는 맑은 공기질을 느낄 수 있겠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0㎍/㎥다. 이는 '매우 나쁨'(76㎍/㎥ 이상) 단계에 해당한다. 경기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인 79㎍/㎥다. 경기 지역에선 한때 125㎍/㎥까지 치솟았다. 서울(120㎍/㎥), 경북(112㎍/㎥), 충남(110㎍/㎥), 인천(106㎍/㎥), 강원(105㎍/㎥), 광주(102㎍/㎥)에서도 한때 100㎍/㎥를 상회했다. 전국 곳곳에서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75㎍/㎥).. 2021. 2. 7.
'크리스마스 이브' 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미세먼지 기승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다. 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눈과 비가 날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6시까지 눈·비가 예보된 지역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동 내륙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한때 제주와 남해안에도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2∼13도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떨어져 25일 오전에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