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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치승, 대구 헬스장 관장 사망 소식에 "제발, 저희는 힘이 없다"

by 경치키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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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자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극단적 선택을 한 대구 헬스장 관장을 애도했다.

3일 양치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어려운 시기 동종업계 사람으로서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더 좋은 대책들을 제발 부탁드린다”라며 “저희는 힘이 없다. 많이 힘드실 거라는 거 압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제발 이 힘든 시기가 하루빨리 종식돼 활기찬 일상이 되찾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본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에선 헬스장을 운영하던 관장이 자신이 운영하던 헬스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지난 1일 오후 6시40분께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유서를 남겼다. 헬스장에 쓰러져 있는 A씨를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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