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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연, 라비와 열애설 부인 “사실 아냐…친한 선후배일 뿐”

by 경치키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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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리더 겸 솔로가수 태연(31) 측이 그룹 '빅스' 멤버 라비(27)와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설에 대해 부인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곡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성탄절인 지난 25일 각자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태연은 지난 21일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 나우.의 '퀘스천마크'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들과 데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15년 미니 1집 '아이'(I)로 솔로 활동을 병행한 이래 '음원강자'로도 통한다.

라비는 2012년 빅스 멤버들과 데뷔했다. 작년 자신의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하는 등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나서는 등 예능감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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