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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FA로 '케리아' 류민석 영입 T1이 왕조재건을 위한 두 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T1은 공식 SNS를 통해 DRX와 계약을 종료한 ‘케리아’ 류민석이 팀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T1은 지난 11월 13일 롤드컵 우승 코칭스태프 ‘대니’ 양대인 감독과 ‘제파’ 이재민 코치에 이어 ‘케리아’까지 영입하며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케리아’는 데뷔 전부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매드라이프’ 홍민기, ‘마타’ 조세형의 뒤를 잇는 역대급 서포터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그는 데뷔 시즌인 2020 LCK 스프링에서 전체 POG 포인트 3위에 올랐고, LCK 퍼스트 팀 및 영 플레이어에 선정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케리아’는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전 소속팀 DRX의 LCK 서머 시즌 결승, 롤드컵 8강에.. 2020. 11. 18.
LCK 샌드박스, 인종차별 '온플릭'에 출장 금지 중징계 '온플릭' 김장겸이 개인방송 중 인종차별적인 표현에 사과문을 작성했다. 이에 샌드박스 측은 내부 징계를 내렸다. 지난 10일 샌드박스 측은 공식 SNS에 "지난 6일 김장겸이 개인방송 중 랭크 경기 후 아군 플레이어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표현을 사용한 행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샌드박스 측은 "해당 표현은 심각한 인종차별적 발언이며, 폭력성을 내포한 발언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어떠한 사유로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며 특히 개인 방송 중에 이런 발언을 했다는 점에 대하여 구단은 매우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 선수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불쾌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9.. 2020. 11. 11.
"페이커의 공이 크다"···롤드컵 결승전 인터뷰서 페이커에 존경심 드러낸 쇼메이커 2020년 롤드컵의 영광의 주인공은 LCK 1번 시드 담원게이밍이었다. 그 중심에는 미드 라인에서 든든하게 게임을 이끌어간 '쇼메이커'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쇼메이커는 페이커, 폰, 크라운에 이어 LCK 롤드컵 우승을 거머쥔 미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렸다. 세상의 관심이 쇼메이커를 향하는 순간, 쇼메이커는 과거 LCK의 위상을 세웠던 페이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0월 31일 공개된 롤드컵 결승전 사전 인터뷰에서 쇼메이커는 "LCK가 최고의 위치에 올라선 이유에 페이커 선수의 공이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저희가 이번 대회에 꼭 승리해서 LCK의 위상을 되찾아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2017년 삼성과 T1의 롤드컵 결승전에서 패배한 직후 눈..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