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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2

박혜수 "학폭 피해자는 나…폭로한 애가 가해자" 배우 박혜수(27)가 학교폭력(이하 학폭) 의혹을 직접 반박하며,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라고 말했다. 박혜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이 글을 올리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이야기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 글을 여러 번 쓰고 지우고 수도 없이 반복했다. 사실이 아니기에 지나갈 것이라 믿고 지켜보는 동안, 거짓에 거짓이 꼬리를 물고, 새로운 거짓말을 낳고, 그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점점 높아져만 갔다. 사실과 무관한 사진 한 두 장이 ‘인증’으로서 힘을 얻고, 가짜 폭로들이 지우기 어려운 편견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면서 고통스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직접 나서서 이야기하기를 많은 분이 기다리셨던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오랜 시간 동안 나서지 못.. 2021. 3. 8.
조병규, 또 학폭 의혹…“폭력 없이 욕설만” 배우 조병규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같은 고등학교 WBHS (Westlake Boys High School)를 다녔다고 밝힌 글쓴이는 "글을 쓰는 최종 목적은 (조병규의) 학교 폭력 인정 그리고 진심 어린 사과 하나뿐"이라고 밝혔다. 글쓴이는 조병규가 2018년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출연 당시 불거진 학폭 의혹을 언급하며 "썰은 계속 돌았는데 제대로 된 구체적 사례도 없고 소속사 측에서는 계속 아니다, 고소한다 이러니까 묻힌 거 같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때까진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요즘 네(조병규) 얘기가 너무 많이 들리고 부모님도 쟤 너 불러서 집단으로 욕..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