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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2

‘미스트롯2’ 양지은 최종 眞 완전 탈락했다가 최종 진까지 올라간 '신데렐라'인가, 효심으로 노래를 포기했다가 노래로 다시 효도한 '심청이'일까. '미스트롯2' 眞 양지은의 서사가 심상치 않다. 양지은은 5일 방송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최종 결승전에서 영예의 진을 차지, 왕위에 올랐다. MC 김성주가 최종 진으로 양지은을 호명하자, 시청자들은 수긍되는 결과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분위기다. 양지은의 실력, 인성, 스타성이 모두 진을 차지할 만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그의 특별한 서사가 안방 민심을 움직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양지은의 진은 탈락 고배를 마신 후 얻은 값진 결과다. 양지은은 완전히 탈락했음에도 결원이 발생해 급하게 추가 합격된 케이스로, 시즌 사상 최초의 와일드카드인 것.. 2021. 3. 5.
'트롯 전국체전' 진해성, 금메달 진해성은 20일 방송된 KBS 2TV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최종회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받았다. 재하와 오유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톱8인 재하와 진해성, 최향, 한강, 신승태, 김용빈, 오유진, 상호&상민은 1차 시기 트로트 신곡 미션, 2차 시기 트로트 명곡 미션 총 두차례에 걸쳐 결승전을 치렀다. 진해성은 1, 2차 시기에서 각각 자작곡 ‘바람고개’, 나훈아의 ‘공’을 선보여 총 8643점을 받았다. 금메달을 수여받은 진해성은 “고맙습니다. 품위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 열심히 달리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트롯 전국체전’ 출연을 권유한 방송인 조세호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한 총 5703점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된 재하.. 202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