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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트롯 전국체전' 진해성, 금메달

by 경치키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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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은 20일 방송된 KBS 2TV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최종회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받았다. 재하와 오유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톱8인 재하와 진해성, 최향, 한강, 신승태, 김용빈, 오유진, 상호&상민은 1차 시기 트로트 신곡 미션, 2차 시기 트로트 명곡 미션 총 두차례에 걸쳐 결승전을 치렀다.

진해성은 1, 2차 시기에서 각각 자작곡 ‘바람고개’, 나훈아의 ‘공’을 선보여 총 8643점을 받았다. 금메달을 수여받은 진해성은 “고맙습니다. 품위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 열심히 달리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트롯 전국체전’ 출연을 권유한 방송인 조세호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한 총 5703점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된 재하는 1, 2차 시기에서 각각 ‘순천만 연가’, 진시몬의 ‘애수’로 무대를 선보였다. 오유진은 1, 2차 시기에서 각각 ‘날 보러와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로 총 5643점을 받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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