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1 33세 카바니, 맨유를 구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사우샘프턴 상대로 전반전 2실점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한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2골 1도움에 힘입어 3-2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맨유가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원정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10라운드에서 고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영웅은 다름 아닌 여름 이적 시장 데드라인에 영입한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였다. 맨유는 사우샘프턴전에 다이아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커스 래쉬포드와 메이슨 그린우드가 투톱으로 포진했고,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 위치해 공격 지원에 나섰다. 도니 판 더 베이크와 프레드가 좌우에 서면서 중앙 미드필더로 위치했.. 2020.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