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폭행3

초등생 ‘쏘카’ 태워 데려가 성폭행... 공유 자동차(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충남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 용의자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지 않았다는 논란 커지자 진화에 나섰다.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는 10일 오전 공식 사과문을 내고 “이용자의 범죄행위에 대한 경찰 수사 협조 요청에 신속하게 협조하지 못한 회사의 대응과 관련해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께 충남의 한 경찰서에 유아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30대 용의자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13세 초등학생 B 양에게 “만나고 싶으니 주소를 알려달라”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양의 부모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번호를 추적했다. 범행 차량은 신고 3시간 뒤인 오후 2시경 경기도 차.. 2021. 2. 10.
‘스태프 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유죄 확정 외주 스태프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본명 조태규.43)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최종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씨에게 적용된 준강간·준강제추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5일 확정했다.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취업 제한 3년 명령도 원심대로 유지했다. 강씨는 작년 7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스태프들이 자는 방에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씨는 준강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준강제추행 혐의는 일부 부인했으나 1, 2심 모두 공소사실 전부를 유죄로 인정했다. 강씨는 피해자.. 2020. 11. 5.
검찰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에 징역 9년을 구형했다 10년간 취업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도 청구했다.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에게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왕기춘에게 징역 9년을 구형하는 한편, 전자 장치 부착 명령도 요청했다. 왕기춘은 지난 2017년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의 제자인 A(17) 양을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같은 체육관 제자인 B(16) 양과 10차례에 걸쳐 성관계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B 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왕기춘의 변호인은 지난 7월 10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과 피해자는 연애 감.. 202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