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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2

‘중국발 황사’ 한반도 습격 비상 16일 중국발 황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도권과 세종 등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광범위하게 황사가 발원해 16일 새벽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이번 황사는 17일부터 점차 약화되겠지만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2021. 3. 16.
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공습…서울·경기 `매우 나쁨`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밤 늦게 물러가면서 한 주가 시작되는 8일에는 맑은 공기질을 느낄 수 있겠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0㎍/㎥다. 이는 '매우 나쁨'(76㎍/㎥ 이상) 단계에 해당한다. 경기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인 79㎍/㎥다. 경기 지역에선 한때 125㎍/㎥까지 치솟았다. 서울(120㎍/㎥), 경북(112㎍/㎥), 충남(110㎍/㎥), 인천(106㎍/㎥), 강원(105㎍/㎥), 광주(102㎍/㎥)에서도 한때 100㎍/㎥를 상회했다. 전국 곳곳에서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75㎍/㎥).. 202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