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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산업

'사이버펑크 2077', 10일 전세계 출시

by 경치키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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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CD PROJEKT RED(CDPR)의 1인칭 오픈 월드 RPG '사이버펑크 2077'(사펑 2077)가 드디어 출시된 가운데, 국내 유명 인터넷 방송인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CDPR은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한국의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지서 활동하는 BJ 및 스트리머들에게 게임 출시일 이전에 선행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 중에서도 스트리머인 풍월량, 쉐리, 서새봄, 한동숙, 자동에게는 '불멸의 열쇠'라는 제목으로 된 인트로 멘트를 따로 더빙해주는 특전을 안겨줬다. 이 중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느 자동을 제외한 4명은 시청자들과 함께 암호를 풀어 패키지를 여는 언박싱 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풍월량과 서새봄은 게임 내에 출연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은다. 서새봄의 언급에 따르면 무려 2년 전에 게임을 위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이넼ㅋㅋㅋㅋㅋ", "아니 풍이라고 하는 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잘했어 풍!!", "역시 갓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몇 차례 발매 연기를 거쳐 10일 정식출시된 '사이버펑크 2077'은 멀티플랫폼으로 발매됐다.

발매 이전부터 엄청난 기대감을 갖게 했으나, 정식 출시 이후 일부 고사양 PC를 제외한 PS4/PS5, 엑스박스 원/엑스박스 시리즈 X(XBOX ONE/XBOX Series X) 등의 콘솔에서는 그래픽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과 여러 버그들이 발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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