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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출시

by 경치키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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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나이키가 두 번째로 협업하는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AF1 PARA-NOISE)가 이달 말 출시된다.

전작은 818개의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추첨을 통해 판매됐다.

해당 제품은 완판된 후에도 온라인상에서 '지드래곤 신발'로 불리며 정가의 10배가 훌쩍 넘는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는 등 말 그대로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 후 약 1년여 만에 전해진 '지드래곤 신발' 2탄 출시 소식에 많은 이들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나이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에는 화이트 컬러가 적용돼 블랙 컬러였던 전작과 극명히 대조된다.

신는 사람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갈라지는 크랙 갑피는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깨끗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컬러는 밑창에 새겨진 페인트 디테일과 지드래곤 신발의 상징인 데이지 드로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지드래곤은 나이키와의 두 번째 협업에 대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그렇게 나아간 스스로의 발자취가 축적되면 어느새 꿈꾸던 이상이 눈앞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도 이전처럼 추첨을 통해 판매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된 바 없다. 나이키는 오는 25일 나이키닷컴을 통해 해당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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