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1 잇따른 택배 지연,고객도 노동자도 아우성인데 CJ대한통운 "상황 파악 중" CJ대한통운의 택배 지연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용자들이 분노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 택배가 천장 가까이 쌓인 CJ대한통운 물류창고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재진행형인 ‘택배 대란’에 대해 이용자들은 일단 사태를 파악하는 단초가 됐으나 회사 측의 늑장대처에는 더욱 분통을 터뜨리는 실정이다. A출판사 대표 전 모씨는 12일 미디어SR에 “택배가 늦어져 지난 11일로 예정했던 저자와의 행사를 결국 취소해야 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수령한 책이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 행사이기에 책이 배송되지 않아 행사도 진행할 수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더욱이 구매자로부터의 항의와 행사 취소로 인한 부담 등은 고스란히 출판사의 몫으로 남았다. 그는 “추석 이후에 물건을 받아간 지 오늘로 일주일째인데 아직도 (구매자들에.. 202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