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1 '부통령 당선' 카말라 해리스, '포스트 오바마' 될까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누구 최초 여성·흑인·인도계 美 부통령 일각에선 ‘오바마 닮은 꼴’…차기 대권 후보 주목 미국 부통령에 당선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사진·56)은 ‘오바마 닮은꼴’로 통한다. 이민 2세대이자 법조인 출신이고, 중도파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는 비교적 젊은 정치인이라는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비슷해서다. 흑인·아시아계 등 유색인종과 여성층, 중도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보완한다는 평가다. 흑인·아시아계 이민자 가정 출신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1964년 자메이카 출신 경제학자 아버지와 인도 출신 생물학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자랐다. 해리스 당선인이 흑인이자 아시아계로 통하는 이유다. 해리스 당선인의 아버지인 도널드 해리.. 2020.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