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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3

35일만에 6.9 강진…공포 휩싸인 일본 어제(20일) 오후 6시 9분 일본 도호쿠 지역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한때 지진 해일(쓰나미) 주의보가 발령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38.40도, 동경 141.7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9㎞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도호쿠 신칸센 등의 운행이 한때 중단됐고,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선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2021. 3. 21.
일본 지진, "10년 전과 같다" 공포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10주년을 한달여 앞두고 비슷한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주말 밤 일본인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13일 밤 11시 8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90만가구 이상의 정전이 발생하고 일부 주민의 부상, 산사태, 화재, 도로파손 등의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져졌다. 쓰나미(지진해일)의 염려는 없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등도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진에 따라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서는 강한 흔들림이 감지되고 진동이 수십초 지속되며 주말 잠자리에 들려던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 2021. 2. 14.
오늘 새벽 서해 먼바다서 규모 4.6 지진 발생...”진동 느껴졌다” 19일 오전 3시 21분쯤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중국 해역에서 발생했지만 우리나라 기준 서해 중간 해역이어서 서울, 인천, 광주 등에서도 지진동이 감지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중국지진청(CEA) 분석결과, 국외지진정보발표 기준(규모5.5 이상)에는 미달하지만 전남과 전북 등에서 지진동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이후 기상청에는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수십 건 접수됐다. 온라인에서도 서울과 광주, 목포 등에서 "지진을 감지했다" "침대가 흔들흔들" 등 경험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