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1 김상교, 효연에 재반박 “버닝썬 마약 여배우 못 본 척, 승리랑 친하잖나” ‘버닝썬 사건’이 다시 수면 위에 오르고 있다. 사건 제보자였던 김상교씨가 자신의 SNS에 톱스타들을 거론하는 글을 올리면서다. 김씨의 글에 등장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지난 14일 김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효연은 지난 14일 오후 본인의 SNS에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며 "(버닝썬 DJ)당시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고 적었다. 이어 "클럽 안에 서로 꼬시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다"면서도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 2021.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