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추석1 북한도 1일 추석 명절... "민족적 향취와 정서 짙게" 북한도 1일 추석을 맞아 민족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를 내고 있다.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민속명절-추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해마다 찾아오는 추석날과 더불어 이 땅에는 민족적 향취와 정서가 더욱 짙게 풍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문은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무덤을 찾는 것이 대대로 내려오는 첫 의례라고 언급하며 “먼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은 추석날에 조상의 무덤을 찾는 것을 응당한 도리로, 전통적인 풍습으로 여겨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달구경’ 풍습을 설명하며 “이는 다정다감하고 정서가 깊은 우리 민족의 내면세계가 잘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민족의 고유한 문화 전통과 생활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발전시켜나가는 당의 현명한 영도 아래 추석은 시대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고상한 정신.. 2020.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