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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2

빙그레 만우절 이색 아이스크림 깜짝 출시 만우절을 맞아 식품업계가 익숙한 상품에 새로운 맛을 더한 이색 상품을 내놨다. 빙그레는 1일 매운맛 아이스크림 ‘멘붕어싸만코’(1800원)를 내놨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상품이다. 기존 붕어싸만코에 불닭소스를 첨가한 제품으로, 매운맛과 함께 붕어싸만코의 통팥시럽과 아이스크림이 함께 씹힌다. 빙그레 관계자는 “출시 전 실시한 내부 조사에서 ‘매운 불닭이나 떡볶이를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거나 ‘처음에는 별로 맵지 않은 거 같은데 먹을수록 매워지지만 계속 당기는 맛’이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120만개 한정 판매된다. 커피맛 아이스크림 더위사냥은 ‘졸음사냥’(1200원)으로 변신했다. 기존 제품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 1000mg을 넣었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에너.. 2021. 4. 1.
폭스바겐(Volkswagen) 전기차는 '볼츠바겐(Voltswagen)'? "만우절 장난" 독일 최대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미국 사명을 ‘볼츠바겐’(Voltswagen)으로 바꾼다는 계획은 만우절 농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이 사명에 전압 단위인 볼트를 넣을 정도로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30일(현지시간) 독일 증시가 뛰었으나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사명을 볼츠바겐으로 바꾼다는 기사는 모두 사실 무근이며 단순한 만우절 장난이었다”고 공개했다. 이번 해프닝은 폭스바겐이 전날 자사 웹사이트에 잠깐 올렸다가 내린 ‘사명 변경 보도자료’가 시발점이었다. 이 회사는 대표이사 명의 보도자료에서 “오는 5월부터 폭스바겐의 북미 브랜드를 볼츠바겐으로 변경하며, 이는 미래 모빌리티 투자에 대한 회사 의지.. 202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