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1 류현진, 양키스 상대 첫 승... 시즌 5승·토론토 PS진출 확정 토론토 블루 제이스의 에이스이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올 시즌 사상 최고의 역투로 소속팀의 포스트시즌(PS) 출전 확정과 뉴욕 양키스전 통산 첫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류현진은 2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안타 5개, 볼넷 2개를 내줬지만, 대부분 2사 후에 허용해 실점 가능성을 크게 줄였다. 토론토 투수로는 올해 처음으로 7이닝을 던진 류현진은 투구수를 정확히 100개로 끊었고 삼진 4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4-0으로 앞선 8회 초, 승리 요건을 안고 앤서니 배스에게 임무를 넘겼다. 토론토가 양키스에 4-1로 승리해 류현진은 양키스전 통산.. 2020. 9. 25. 이전 1 다음